오래된 시계가 2시 20분쯤 멈춰있습니다. <br /> <br />1912년 타이타닉 호가 침몰할 당시 승객이 갖고 있던 회중시계입니다. <br /> <br />최근 영국의 한 경매에서 178만 파운드, 한화 34억여 원에 낙찰돼 화제가 됐는데요. <br /> <br />최초 시계의 주인은 사진 속 남성, 이시도르 스트라우스. <br /> <br />해당 시계는 아내가 1888년 남편에게 준 생일선물로 알려졌는데요. <br /> <br />영국에서 미국으로 향하는 타이타닉 호에서 노부부는 함께 최후를 선택했고, 시계도 두 사람과 같이 가라앉았습니다. <br /> <br />시계가 가리키는 2시 20분은 타이타닉이 침몰한 시간이라고 하네요. <br /> <br />지금까지 나우쇼츠였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51124132258132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